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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김형돈) 2005. 9. 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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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주)신영 전시회, 아메스 홀에서

 

일본(주)신영 전시회, 아메스 홀에서 개최


일본 후쿠오카에 본사를 둔 (주)신영상회가 주최하고 (유)젬스보석연구소(대표 김형돈)가 주관하는 2002 월드컵 공동 개최를 기념하는 주얼리 전시회가 지난 7월 6일 무역센타에 위치한 아메스 쇼룸에서 개최되었다. 신영상회는 일본 전역에 걸쳐 3000여개의 보석 판매 소매점을 관장하고 있는 대규모 보석 유통회사로 매년 유명 보석 원산지를 찾아 우수 고객들과 함께 직접 방문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일본에서의 전시회란 개념은 보석회사에서 그들의 VIP고객을 특정한 장소에 초대하여 최상의 접대와 함께 보석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면서 보석을 판매하는 행사를 뜻한다. 신영상회는 2000년 태국 루비 전시회에 이어 지난해 호주에서 오팔 제품을 위주로 한 전시회로 크게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한일 공동 월드컵 개최라는 역사적인 행사에 동참하고 양국간의 우호를 다지는 민간외교 역활의 의미로 한국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동경에서 다이아몬드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한인 보석 회사인 (유한회사)젬스보석연구소의 주관인 이번 행사에 한국 업체 중에서는 자수정 전문회사인 (주)아메스가 협력사로 선정되어 참가하였다.

신영상회의 특별 초청받아 전시회에 참가한 일본인들은 다이아몬드 제품과 칼라 스톤 등 다양한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한국자수정의 품질이 뛰어나단 사실은 알았지만 눈으로 보니 정말 아름답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유)젬스보석연구소의 김형돈 사장은“이번 전시회 준비를 위해 신영상회의 오랜 VIP 고객들의 선호 스톤과 취향 등을 조사하고, 그 자료를 토대로 전시회 출품 제품을 엄선하여 행사의 수준을 어느 국가의 제품보다 우수함과 아름다움으로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두었다.

일본인들의 보석 구매 형태는 직접 매장을 방문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이번 행사와 같이 특정 고객만을 위해 제품을 미리 준비한 후 고객을 초대하여 판매하는 독특한 방식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시회가 보다 고객을 생각하고, 감동시키는 서비스”라며 “한국에서의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며, 한국의 높은 품질의 제품을 일본에 소개할 수 있는 패션주얼리 프랜차이즈 사업도 계획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