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 ̄▽ ̄)·

도쿄에서 하루종일 일본TV들 지진 특집 방송을 보면서,,,,,,

diamond(김형돈) 2011. 3. 15. 17:32

지금 일본은 국가 비상사태 상황입니다.
수만명이 희생 되고 수십만 명이 피난 상황입니다.
해외 언론들은 연일 일본인 들의 질서의식등 좋은점에 대해서 칭찬 일색 입니다.

현지에서 TV 보며 여진으로 계속 흔들리고 원전이 폭발을 했다느니 하는 뉴스에  모두 불안 에

떨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매스컴들 보도 내용을 보면서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새로운 영상을 입수 한 피해 상황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오늘밤 부터 눈이오고 기온이 겨울 날씨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어느방송도 피난소에 있는 수십만명을 어떻게 라도 추위에서 견딜수 있게 도와주자는 방송은 없습니다.

전기 가스도 없으니 난방도 않되는 상황에서 모포도 부족하고 얼마나 춥겠습니까.

희생된 사람은 어쩔수 없지만 산 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일본은 우리 나라같이 단체가 거의 없는 개인 주의라 나설곳이라곤 관 밖에 없습니다.

우리같은면 종교 단체 를 비롯 여러 단체에서 자원 봉사팀을 만들어 어린이 라도 맡아 준다던지 현지 자원 봉사를 떠난다던지 했을것 입니다.

그런일을 매스컴에서  앞장 서야 될일 아니겠습니까.

라면 회사 창고에 싸여있는 재고좀 이럴때 인심 한번쓸수는 없는건지....

어제 욘사마 배용준씨가 10억원(7300만엔)을 기부 했다고 연일 뉴스에 나오고 저보고도 일본사람들이 고맙다고 대단하다고 인사들 합니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은 뭐 하는건지....

흔히 일본 사람들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다고들 합니다.

20여년 넘게 일본에 살면서 느낀 저는 약간 생각이 틀립니다.물론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거는 맞 습니다.

그러나 남을위해 자기를 손해보는 짓도 절대 않합니다.

그렇다 보니 공공 시설(공짜로 이용 하는곳)에서는 잘 지키지만 입장료를 내고 들어 간곳에서의 행동은 전혀 틀립니다.내가돈을 내고 들어 왔으니까 남의 눈치 볼 필요 없다는 생각.

전혀 남의눈 신경 않씁니다.

지금 피해지역에는 많은게 부족 하다는데.... 우리 태안 앞 바다 기름유출 사고등등 우리나라 재해 상황때와 비교 하다 보니 어떻게라도 도와줄걱정 하는 일본 사람들 한넘 없길레 답답해서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