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크랩] 골프란무엇인가

diamond(김형돈) 2010. 9. 23. 15:10

     
 
■ 골프의 개념

골프란 넓은 대지에서 클럽(club)으로 볼을 쳐서 구멍 hole, 혹은 cup에 들어가게 하는 게임이다. 승부는 볼을 친 횟수로 결정하며 횟수가 적은 사람일수록 잘하는 사람이다.
이처럼 단순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골프 인구는 우리 나라 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매년 증가일로에 있다. 이제 골프는 세계의 모든 장소에서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다. 이처럼 사람을 매료시키는 골프의 특징은 다음 4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

... 나이, 체력, 기술의 차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 스포츠이다.
... 변화가 풍부한 자연 속에서 하얀 볼을 날리면서 코스를 걸어서 도는 골프는 건강에 정신적,
....... 육체적으로 도움을 주는 스포츠이다.
... 날씨, 지형, 몸의 컨디션 등 예견하지 않은 모든 조건을 하나하나 자신의 힘으로 극복해가는
........스포츠이고 판단력과 인내력을 기른다.
... 규칙이 에티켓에서 시작하고, 자기 자신이 심판의 역할을 하는 유일한 스포츠이다.

널찍한 코스에서 플레이하는 상쾌함, 볼을 날리는 통쾌한, 그리고 서로 스코어를 다투는 스릴이 있는 게임 전개 등 골프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우선 골프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이상적인 스윙 등 기초적인 기술을 익혀야한다. 골프게임의 통쾌함은 등산과 마찬가지로 자연과 싸우는 것에 있다. 골프 코스는 가능한 지형의 자연적 조건을 살려서 설계되었다. 일반적이 18홀 규모의 골프장은 25~35만평의 대지 위에 산, 계곡, 연못 등이 교묘하게 배치되어 마치 자연 공원과 같다.

그러나 훌륭한 경광도 일단 플레이를 시작하면 그들은 곧 골퍼의 앞길을 저지하는 장애물로 변해버린다. 벙커, 워터 해저드, 골짜기, 숲 등 자연의 장애물을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추측하기 어려운 긴장과 모험이 있다. 골퍼는 바람이나 비 등이 자연 현상에도 도전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홀에서도 풍향이 변하는 대로 완전히 다른 작전을 세워야한다. 즉, 골프는 생애를 통해 두번다시 같은 상황과 마주칠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변화와 내용이 풍부한 게임인 것이다. 그리고 차례로 일어나는 예기치못한 사건을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해가야 한다. 그 점에서 골프 게임은 인생의 축도 (縮圖) 에 비유된다.

우리에게 친금한 자연 현상과 지형적 상황에 도전하는 골퍼는 안정된 기본 스윙과 몇 가지의 응용 퍼팅을 익히지 않으면, 끝없는 혼란으로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되어버린다. 확실한 지식과 기본 기술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골프란 나이, 체력, 기술의 차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 스포츠이다. 골프를 또다른 각도에서 이해하려면 글자 하나 하나를 해석하는 방법을 쓰면 된다. 골프를 나타내는 영문은 'GOLF' 다. "G"는 green(잔디)을 나타내고, "O"는 oxygen(산소)을 나타낸다. 또한 "L"은 light(햇볕)를, "F"는 foot(발, 걸음)을 의미한다. 결국, 골프란 '잔디 위에서 햇볕을 받아가며 좋은 공기를 마시는 가운데 걷는' 스포츠인 것이다.

 

■ 골프코스

골프장의 부지면적은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조에 의거하여 아래와같은 면적을 초과 할 수 없으며 골프코스와 클럽하우스, 연습장 등 부대시설을 포함해서 통상 골프코스 또는 골프장이라고 부른다.

<코스에 대한 면적기준>

...6홀미만의 골프장
...6만제곱미터의 면적에 3홀을 초과하는 1홀마다 1만 3천제곱
...미터의 면적을 추가한 면적
...6홀이상 9홀미만의 골프장

...34만제곱미터의 면적에 6홀을 초과하는 1홀마다.1만5천제곱
...미터를 추가한 면적

...9홀이상 18홀미만의 골프장
...50만 제곱미터의 면적에 9홀을 초과하는 1홀마다 2만제곱
...미터를 추가한 면적
...18홀이상의 골프장
...108만제곱미터의 면적에 18홀을 초과하는 9홀마다 46만8천
...제곱미터의 면적을 추가한 면적

1) 골프장의 종류

(1) 프라이비트클럽
회원이 회원을 위하여 클럽을 설립하고 회원과 그 동반 손님으로 운영하는 골프장

(2) 멤버쉽클럽
회원이 회원을 위하여 클럽을 설립하고 회원 및 비회원들로 운영하는 골프장(우리의 경우는 골프장 가입시 일정액을 지불하고 회원에 가입하는 예탁금제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3) 세미퍼블릭클럽

기업이 회원이 낸 자금으로 코스를 건설하고 회원과 방문객의 수입으로 운영

(4) 퍼블릭클럽

기업기 자기 자본으로 코스를 건설하고 방문객의 수입으로 경영하는 골프장

2) 골프코스의 종류


(1) 챔피언 코스(Champion Course)
챔피언쉽 시합개최가 가능한 시설, 즉 연습장이 있고 갤러리 및 경기개최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이 있고 근대 골프기술을 겨누는 내용으로 건설된 코스(토너먼트 코스)로 18홀 길이가 얼마전까지는 6500야드 이상이 권장되어 왔으나 오늘날은 6800야드 이상으로 요구되고 있다.

(2) 레귤러 코스(Regular Course)

근데 골프의 기술을 겨루는 내용의 코스이지만 대규모 경기에 대응할 수 없는 시설의 코스
(3) 이그젝티브 코스(Executive Course)
6000m이하의 거리로 내용이 빈약하고 단지 골프를 즐기고 연습하는 코스로 파는 72이하로 60정도까지이고 연습시설도 완비하지 못한 코스로 오늘날 외국에서는 이런 코스가 증가일로에 있고, 거의 3,000~4,000야드의 18홀 코스로 홀대부분이 파3이고 파4가 4~6개 섞여있다.

3) 골프장의 형태

(1) 임간(林間)
하나하나의 홀이 나무나 숲으로 격리된 평탄한 코스

(2) 구릉(丘陵)
깍지 않고 자연의 구릉지에 건설한 코스

(3) 산악(山岳)
최근 대부분의 코스로서 용지확보를 위하여 될 수 있는 한 산의 평탄한 부분에 설계하여 건설한 코스. 전체적으로 기복이 있어 홀의 폭도 좁게 되어 있음.

(4) 하천부지(河川敷地)

큰 강 또는 하천의 내륙부에 건설되고 수목이 없고 평탄한 코스.

(5) 시사이드

해변을 따라서 건설된 자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코스.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어려운 코스가 많다.
- 위의 통상코스외에 리조트 코스라고 하는 대도시에서 떨어진 관광시설의 일부로 되어있는 것이 있다. 숙박시설도 있고 테니스, 승카, 겨울엔 스키도 즐길수 있다.

4) 클럽의 호칭

(1) 컨트리 클럽
클럽에서의 모든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골프코스, 테니스, 수영장 등이 있고 파티, 기타 사교성이 강한 클럽으로 회원중심의 폐쇄적 경향의 클럽

(2) 골프클럽
스포츠로서의 골프코스가 중심이고 부대시설이 다소 있을수도 있으나 스포츠 클럽적인 성격이 강한 클럽으로 회원제이긴 하나 그다지 폐쇄적은 아니다 (일본에서는 세미퍼블릭의 레귤러 골프클럽도 있음)

 

 

■ 코스의 구성

1) 코스는 18홀을 1단위로 구성

골프 코스는 보통 18홀을 1단위로 하며, 18홀 플레이하는 것을 1라운드라고 한다.
18홀에는 1번에서 18번까지 홀 번호가 붙어 있고, 1번부터 9번까지를 '아웃(Out)', 10번에서 18번까지를 '인(In)'이라고 한다.

여기서 '아웃'은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코스로 나간다는 'Going Out'이라는 뜻이고, '인'은 코스에서 클럽 하우스로 들어온다는 'Comming In'이라는 뜻에서 비롯된 말이다.

또 18홀을 반으로 나누어 9홀씩을 '아웃 인', 혹은 '하프'라고도 한다.
골프 코스에 따라서 27홀 혹은 36홀 이상인 코스가 있는 곳도 있다.


2) 1홀은 4개의 구역으로 구성

골프 코스는 18홀을 한 단위로, 하나의 홀은 4개의 구역인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스루 더 그린(Through the Green), 해저드(Hazard), 그린(Green)으로 구성되어 있다.



* 티잉그라운드 : 각 홀의 제1타를 치기 위해 정지된 지역
* 스루 더 그린 : 티잉 그라운드,해저드 및 그린을 제외한 코스내의 모든 지역을 말한다.
* 그 린 : 잔디가 짧게 깎이고 퍼팅을 위하여 특별히 정비된 장소 (20야드 이내)
* 해저드 : 벙커나 바다, 연못, 개울, 등의 워터 해저드를 포함한 장애물

 

 

 

■ 홀의 구성과 명칭

1) 홀의 구성
홀이란 티에서 시작하여 홀의 밖으로 나올 때까지의 한 경기구역으로 각 홀은 제1타를 시작하는 지점인 티와 골프공이 통과하는 페어웨이, 종점인 그린 그리고 기타 여러가지 부대시설로 되어 있다.
홀은 백티(back tee)의 중심에서 페어웨이의 중심을 지나 그린의 중심까지의 직선거리의 장단(長短)에 따라 파(par)5의 3샷홀(three shot hole), 파4의 2샷홀(two shot hole), 파3의 1샷홀(one shot hole)등의 3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2) 홀의 명칭

(1) 티잉그라운드
티잉그라운드는 일반적으로 티, 티박스라 부르며 각 홀에서 골퍼가 제1타를 하는 지역을 말한다. 챔피언 티, 레귤러 티, 프론트 티, 레이디 티 등으로 구분되며 기후, 지형, 토질, 잔디의 종류 및 내장객의 수 등에 따라 면적이나 형태가 달라진다. 홀의 거리계산은 백 티의 중앙부분부터 시작하여 백 티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을 경우는 티의 제일 뒷지점에서 2m되는 지점으로부터 거리를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티명칭은 설치하는 위치와 수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2개의 티가 배열되어 있을 경우 전면의 티를 프론트 티(front tee), 레이디 티(lady tee), 혹은 우먼 티(woman tee)라고 하며, 후면의것을 백 티(back tee) 또는 참피온 티(champion tee)라고 한다. 3개인 경우는 앞쪽부터 레드, 화이트, 블루 및 골드 티라고 부른다.

(2) 페어웨이
페어웨이(fairway)란 골프공을 티에서 정상적으로 쳤을 때 낙하되어 제2타(second shot) 또는 제3타(third shot)를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는 지역을 말한다. 보통 페어웨이는 플레이(play)를 원활하게 할수 있도록 잔디를 다른 지역보다 짧게 깎으며 공을 잘못쳤을 때 샷(shot)을 다소 불리하게 하도록 잔디를 높게 깎은 지역인 러프(rough)와는 잔디의 예고(刈高)로 구분한다.

(3) 해저드
조정적ㆍ전략적 측면에서 홀(hole)내에 장애물로서 벙커(Bunker), 마운드(Mound), 연못(Pond), 수로, 나무 등이 있다.

(가) 벙커
벙커란 홀내의 페어웨이에 산재하거나 그린 주변 등에 설치된 인공장애물로 직경 0.25~1.00mm사이의 모래를 넣어둔 곳을 말한다. 해저드로서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홀의 액센트로서 배치, 위치, 길이, 넓이, 모양 등의 생동감을 부여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이드벙커 : 페어웨이에 나란히 있는 벙커 크로스벙커 : 페어웨이를 횡단한 벙커 가드벙커 : 그린을 에워싸고 있는 벙커 사이드벙커 또는 그린벙커라고도 한다.

(나) 기타해저드

샌드해저드 이외의 코스내 해저드는 워터해저드(water hazard), 잔디벙커(grass bunker), 마운드(mound)외 수목 등이 있다.

(4) 퍼팅그린

퍼팅그린은 퍼팅을 하기위해 잔디를 짧게 깎아 잘 정비 해 둔 곳으로 일반적으로 그린이라 하며 한개의 홀에 그린이 한개 있는 것을 원 그린 시스템, 두개 있는 것을 투 그린 시스템이라 한다. 그린위에는 각 홀의 플레이에 있어서 최종적으로 공을 넣는 구멍을 두게 되는데 이 구멍을 홀이라 한다.

(5) 아웃오브바운드(OㆍB)

아웃오브바운드는 홀이외의 경기가 허용되지 않는 지역을 말하며 그 경계부분은 통상 말뚝을 박아 구분하거나 울타리를 설치한다.

 

3) 홀은 거리에 따라 3가지 타입

18홀을 1단위로 하는 골프 코스는 어느 것 하나 같은 구성으로 된 홀이 없으며, 거리에 따라 3가지 타입이 있다.
파3홀이란 3번 쳐서 볼을 홀컵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고 파4홀은 4번, 파5홀은 5번 쳐서 넣으면 만점이라는 뜻이다.18홀은 항상 파3홀 4개, 파4홀10개, 파5홀 4개로 구성된다.

 

18홀의 길이와 난이도에 따라 각각 다른 기본 타수(Par)를 부여한다. 기본타수라고 함은 익숙한 플레이어가 홀 아웃할 수 있는 타수이며 퍼팅 그린 위에서는 각 2타로 산정한 스코어이다.
파를 산정하는 홀의 거리는 다음과 같으나 지형이나 해저드 또는 그 외의 난이도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고정된 숫자는 아니다.

(1) 파3 (완샷홀)
1샷 홀(One shot hole)이란 정상적인 티샷(tee shot)의 제1타로서 페어웨이에 공이 낙하되지 않고 그린(green)까지 날아가서 낙하될 수 있도록 티에서 그린까지의 거리가 비교적 가까운 단거리의 홀을 말한다.
1샷 홀은 정상적인 티샷으로 공이 그린위에 낙하 한 후 정상적인 2회의 퍼팅(putting)으로 공을 홀인(hole in)시키게 되므로 샷(shot)의 개수는 1개, 파(par)의 개수로 산정하면 3개가 되므로 원 샷 홀 또는 파3홀이라 부르고 있다.


(2)
파4 (투샷홀)
2샷 홀(Two shot hole)이란 정상적인 티 샷으 제1타로서 공이 페어웨이에 한번 낙하되고 제2타로서 그린까지 낙하될수 있도록 티에서 그린까지의 거리가 1샷 홀보다는 길고 3샷 홀(Tree shot hole)보다는 가까운 중거리의홀을 말한다.
2샷 홀은 샷의 개수로는 2개, 파의 개수로는 4개가 되므로 2샷 홀 또는 파 4홀이라 한다.
이때 정상적인 티 샷으로 골프공이 페어웨이 낙하하는 지점을 인터 포인트(inter point)라 하며 약자로 I.P라 한다.


(3)
파5홀 (쓰리샷홀)
3샷 홀(Tree shot hole)이란 정상적인 티 샷의 제1타와 페어웨이에서의 제2타, 제3타로서의 골프공이 그린까지 낙하될 수 있도록 티에서 그린까지의 거리가 비교적 먼 장거리의 홀을 말한다.
3샷 홀의 개수로는 5개가 되므로 3샷 홀 또는 파5홀이라 한다.
이때 정상적인 티 샷으로 골프공이 페어웨이에 낙하하는 지점을 퍼스트 I.P(first I.P)라 하고 제2타로 페어웨이에 낙하하는 지점을 세컨드 I.P(second I.P)라 한다.
홀수 홀의 길이 (m)
PAR3 4 12

229 이하

192 이하
PAR4 10 40
230~430 이하
193~366 이하
PAR5 4 20
431 이상
367~526 이하
PAR6 4 12
527 이상
 
18 72
 
 
 



파보다 3타 작으면 더블 이글 (알바트로스/-3) 언더파
파보다 2타 작으면 이글 (-2)
파보다 1타 작으면 버디 (-1)
규정타수 파 (0) 이븐파
파보다 1타 많으면 보기 (+1) 오버파
파보다 2타 많으면 더블보기 (+2)
파보다 3타 많으면 트리플보기 (+3)


※ 18홀의 점수를카페이름 : 골프싱글로 가는길
카페주소 : http://cafe.daum.net/golfsingl                           
 모두 합하여 스코어 계산함

 

http://cafe.daum.net/golfsingl

 

초보자의 골프채 고르는방법

골프에 처음 입문을 하면 연습장에서 연습채로 풀스윙이 들어가기전까지
스윙을 배우게 되는데,  나중에 채를 구입하려면
내게 어떤 채가 적합한지 또 어떤 종류의 채를 구입해야 하는지
또한 어느정도 가격이 적당한지.....궁금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초보자들이 채를 구입할때 주의해야 할점과 꼭 알아야 할점등을 알아봅니다.
 
 1. 샤프트      2. 헤드     3. 그립      4. 골프셋트
            
1. 샤프트

골프채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샤프트  2) 헤드  3) 그립
이 세가지 구성요소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샤프트(shaft)입니다.
흔히 초보자들은 헤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샤프트의 종류를 크게 나누면
스틸샤프트(steel shaft)그래파이트샤프트(graphite shaft)로 나누는데
각기 다른 특성이 있습니다.

스틸샤프트는 비틀림(torque)이 적습니다.
이 말은 그래파이트보다 임팩트시 비틀림이 적어
뱡향성과 비거리가 그래파이트보다 일정 하다는 말과 일치합니다....
프로들이 스틸샤프트를 선호하는것도 바로 이때문이지요.....
가격이 그래파이트보다 쌉니다......
단점은 그래파이트보다 무겁습니다....
그리고 그래파이트보다  거리가  약간 덜 나갑니다.
물론 스틸샤프트도 스윙스피드에 따라 거리가 다르게 나오지만
보편적으로 그렇다는 말이지요.....

프로들은 스윙스피드가 일반 아마추어보다 훨신 빠르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지는 그래파이트 보다는 토오크가 낮아
정확성이 좋은 스틸 샤프트를 선호합니다....
 
일반 아마추어 특히 싱글 핸디골퍼들도 프로와 마찬가지로
정확성을 위해 스틸샤프트를 선호 하지요...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전적으로 본인의 마음에 달렸지만 지금은
그래파이트 샤프트도 워낙 토오크가 낮게 제작된 것이 있기 때문에
굳이 스틸을 선택하지 않아도 무관합니다.....

특히 초보자들의 경우   정확한 것이 좋다는 말만 믿고
스틸 샤프트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선택일수도 있습니다......힘이 아주 좋거나 젊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한다면 스틸을 선택해도 무관 하지만 그외에는
그래파이트를 선택하는것이 무난 하다고 봅니다....
 
채를 구입할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점은 샤프트의 강도인데
크게 나누어 regular, stiff(혹은 firm), x-stiff등 으로 나뉩니다......
스팁이나 엑스트라 스팁은 프로들이나 싱글 핸디캡인 사람들이 많이 쓰는데

힘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강한 샤프트를 선택하는건  잘못된 것이고
보통 아마추어들은 레귤러 샤프트를 선택하는것이 가장 무난하다고 봅니다.....
 

2. 두번째로 헤드를 알아보면
 
헤드는 크게 단조주조로 나뉘는데
단조는 말그대로 하나의 쇠를 깍아 만든것이고 주조는 주물로 제작된 것을 말하는데
차이점은 단조가   타구감이 좋다는 것이외는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대개 단조는 헤드면에 "forged"라고 표시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단조, 주조 어느것이좋은가 하는 개념은 없어졌습니다.  
옛날에는 단조를 핸드메이드 라고 인기가 있었는데 지금 전세계
유명 브랜드 에서 만드는 골프클럽에 대부분이 주조공법을 선호 하기
때문에 단조, 주조에 의미는 크게 없어졌다고 보면 됩니다.  
 
예전엔 헤드 뒷면이 파이지 않은 블레이드 타입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지금은 뒤가 움푹 파여져 있는 캐비티 백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요......
아직도 옛날에 제작된 블레이드 타입의 골프채들이 중고 시장에 많이 나와있는데
초보자들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타구면(sweet spot)도 작고 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지요.
 
헤드의 사이즈도 일반, 미드사이즈, 오버사이즈등으로 다양해 졌는데
오버사이즈는 스윗스팟도 넓고 잘못 맞았을때도 거리손실도 그다지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초보자들에겐 더 없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페이스면을 티탸늄이나, 머레이징등 다른 신소재로 만들어 거리가 더 나가고
방향성이 좋다고 하는데 사실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다시 스텐레스 헤드로
돌아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재질도 일반적으로 스테인레스(보통 채들 거의다), 카퍼(구리)
티타늄, 리퀴드 메탈, 머레이장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스테인레스 재질이 가격대 성능으로 가장 무난합니다.....

 
3. 마지막으로 그립인데

자기한테 맞는 그립을 선택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왼손으로그립을 잡았을경우
3번째 손가락과 4번째 손가락이 그립을 잡은후
손바닥에 가볍게 닿아있는것이 자기에게 맞은 그립이지요.....
그립이 너무 굵으면 헤드 무게를 느낄 수 없어 비거리 손실이 됩니다

만일 구입하는채가 그립이 크거나 작다면 소모품이므로
다음번 그립을 갈때 더 크거나 작은것으로
교환 , 자기손에 맞은걸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그립이 파이도록 오래쓰시는 분이게신데
임팩트시 미끄러져, 거리와 방향성이 안좋습니다
손에 땀이 많은 사람들은 그립에 반이나 전체에 실이 들어가있는  
실그립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땀이 많나지 앉는 사람은 로얄  혹은 프라이드 고무 그립도 추천 합니다.
  
 
4. 골프셋트
 
미국에서는 아이언(3I~pw)을 말하고 샌드웨지, 드라이버, 우드, 퍼터는  
따로 구입을 하는것이 보통인데 우리나라에선 대개 퍼터까지  
전부 한셋트로 팔거나(보통 저가대의 골프채) 아니면
3I~sw같이 아이언만을 한셋트로 판매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드라이버의 경우 샤프트 강도와 로프트(loft)를 가장 신경써서  
구입해야 하는데 로프트의 경우 초보자들은 10도에서 11도 사이가  
가장 좋고 강도는 레귤러가 무난합니다 무조건 10도, 9도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심자에게는 11도, 12도를 추천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3 스푼 15도
로 티샷을 하면 드라이버 보다 정확하고 멀리 때릴 수 경우가 있습니다 .....

가끔 볼이 너무 뜬다고 낮은 로프트를 선택하는 경우를 보는데
제 경험으론 스윙에 문제가 있는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골프채를 선택할때는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채란  
생각은 위험합니다. 
지금은 골프채의 가격이 너무 다양해서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졌기 때문에
가격대 성능을 충분히 고려해서 결정하는것이 좋습니다.
 
중고채를 구입할때는 너무 오래된채라 치기 어렵지는 않는지
샤프트강도가 나에게 맞는지...등등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고
꼭 골프채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에게 조언을 받는것이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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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어는 방법이다.영어빨리
글쓴이 : 제니시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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